2008년 10월 30일
임진강에서 사온 참게 9마리
지난 주말
임진강 두지리 매운탕집을 찾았다.
가끔 울적할 때면 회식을 떠나는 장소다.
가게 앞에서 참게를 팔길래
혼자 다 가져가기에는 벅찬 양이라
사이좋게 셋이서 나눠가졌다.
나에게는 9마리가 떨어졌는데 아직까지 다 생존해 있다.
욕조에 담궈서 적당히 물에 담그고
소금을 적당히 뿌려준 뒤 식량으로는 햄토리 소세지를 줬다.
아직도 팔팔한 것을 보면 이런 식으로 계속 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함께 사간 친구들이
산 채로 냉동시켰다가 나중에 라면 먹을 때
넣어 먹으면 좋다니 곧 얼려버릴 생각이다.
지금은 아래처럼 집게를 마구 움직이며
힘을 과시하고 있지만 곧 내 뱃속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기른 정도 좋지만 넌 너무 맛있어.-_-
함께 사간 다른 분께서는
한 마리를 살려두고 기르던 고양이와 게의 혈투를 지켜보셨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와 고양이의 진실
PS. 토끼에 이어 계속 동물 관련 포스트만 올리는 것 같다.
임진강 두지리 매운탕집을 찾았다.
가끔 울적할 때면 회식을 떠나는 장소다.
가게 앞에서 참게를 팔길래
혼자 다 가져가기에는 벅찬 양이라
사이좋게 셋이서 나눠가졌다.
나에게는 9마리가 떨어졌는데 아직까지 다 생존해 있다.
욕조에 담궈서 적당히 물에 담그고
소금을 적당히 뿌려준 뒤 식량으로는 햄토리 소세지를 줬다.
아직도 팔팔한 것을 보면 이런 식으로 계속 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산 채로 냉동시켰다가 나중에 라면 먹을 때
넣어 먹으면 좋다니 곧 얼려버릴 생각이다.
지금은 아래처럼 집게를 마구 움직이며
힘을 과시하고 있지만 곧 내 뱃속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기른 정도 좋지만 넌 너무 맛있어.-_-

한 마리를 살려두고 기르던 고양이와 게의 혈투를 지켜보셨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와 고양이의 진실
PS. 토끼에 이어 계속 동물 관련 포스트만 올리는 것 같다.
# by | 2008/10/30 21:00 | 잡담 | 트랙백 | 덧글(1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런데, 배 보니까 암컷 같은데 9마리 전부 암컷인가요??
배 보고 암컷, 수컷을 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오늘 먹은 건 알이 있었던 걸로 봐서 암컷이겠네요.
참게 한 다라이 또 사러가지요.
홈페이지도 있는 곳입니다.
빠가사리, 메기 다 맛있습니다. 빠가사리가 3천원 정도 더 비쌈.
제가 아는 주기자님이 맞는듯. 이런 이상한 인연이 있다니. 광고해도 되는 주소인가효?
그리고 블로그 광고는 제가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맘대로 하셈.
몇 년 후 임진강 주위는 돌연변이 '게물'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지는데...
야구 글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을 응용한 픽션까지.
일주일 넘으면서 엄청나게 배설물을 쏟아내고 팔팔한 놈들을 보니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