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극장판(2008), 츠카사와 구준표 비교

작년 개봉한 일본 극장판 <꽃보다 남자>의 츠카사,
그러니까 일본 구준표 마츠모토 준.
현재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좀 더 재미있는 것 같지만,
이 극장판도 나름 귀엽고 재미있었다.
물론 극장판 <꽃보다 남자>는 츠카사와 츠쿠시의 결혼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니
한국 TV판이 거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려면 한참 남았기에
대놓고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사실 일본판은 극장판 밖에 안 봤음. 그냥 마츠준이 좋아서-_-;)

암튼 츠카사와 구준표, 정말 둘 다 괜찮은데 굳이 비교하라면,
츠카사 마츠모토 준은 정말 철부지 같은 면모가 있어서

일본판의 김현중인 '루이' 오구리 슌하고도 너무 비교되고

일본의 금잔디 '츠쿠시'가 잠시 호감을 갖는
후지키 나오히토의 친절하고 사려깊은 모습하고도 비교된다.
그에 비하면 구준표는 처음부터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이다.
이미 첫 시작부터 루이나 여타 남자를 제압한다고나 할까.
KBS <꽃보다 남자>는 그게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
마츠모토 준은 어디로 튈지 모르게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강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제멋대로 만사태평인 애같은 남자 말이다.

마츠모토 준(왼쪽 다케조)은 <숨은 요새의 세 악인> 리메이크에도 나오는데
구로사와 아키라의 이 원작에 콤비로 등장하는 다케조와 신파치를 보고
조지 루카스가 R2D2와 C3PO를 만들었다니 이 역시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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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eyes | 2009/01/31 21:36 | 영화 | 트랙백(1)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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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만화사랑 at 2009/03/26 11:00

제목 : 꽃보다 남자 캐릭터는 역시 토종이 ~~
&lt;꽃보다 남자&gt; 극장판(2008), 츠카사와 구준표 비교 ...more

Commented by highenough at 2009/01/31 22:30
제 이미지에서는 도묘지 도련님을 제일 잘 나타낸 말이 바로 '츤데레'인 것 같은데요..
마츠쥰은 그런 면에서 참 어울리고 한국판에서는 그런 면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구준표 나름의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원작을 기준으로 본다면 아라시 팬심을 더해서 마츠쥰이 더 나은 것 같아효. ;ㅁ;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15
오 그러시군요. 마츠쥰~나.-_-
그에 대해 더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at 2009/01/31 22: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17
네 묘하게 시각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역시 마츠쥰에 대한 애정을 더..^^
저 역시 츠카사가 특유의 만사태평한 진실된 눈빛으로 츠쿠시에게
내 꿈은 너야, 라거나 너가 그냥 좋아 외모로 너를 좋아하는 거면
촌닭인 널 어떻게 좋아하겠니, 같은 대사를 내뱉을 때 정말 좋았죠.
Commented at 2009/01/31 23: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18
역시 원작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마츠쥰을 더 좋아하시는군요.
물론 이민호도 좋아하시지만
전 <울학교이티>에서 처음 알게 됐던 배우입니다.
지금은 잘 나가는 레이싱걸 김시향을 오토바이 뒤에 태우길래
누군가 했었죠.-_-
Commented by 유령의집 at 2009/02/01 00:30
박동희기자 비난할 시간에 주성철기자님 기사나 제대로 쓰는지 보세요. 주성철기자님, 남욕하고 다니는거 별로 보기 안좋아요. 어떤 분 블로그 보니까 박동희기자 지나가다 봤다면서요. 그걸 보고 첫인상이 좋니 나쁘니...주성철기자님은 기사도 인상따라 쓰시나요? 아이들이 남욕하는거 다 배워요 ㅡ,,ㅡ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5:53
이건 뭥미. 박동희 기자 기사 얘기는 한 적도 없는데.
그냥 다른 사람 개인 블로그에다 그 분이 쓴 글에 댓글로 맞장구치면서
첫인상 얘기한 걸 가지고 왜 오버하세요. 그게 무슨 욕이야.
그럼 첫인상이 나빴던 걸 어떡하라고. 내 기억을 조작할까요 그럼?
게다가 댓글 남길거면 그 분이 더 심하게 욕했으니 거기다 남기지 왜 여기 와서 이러심.
비밀댓글이나 익명댓글 아닌 건 용감하네요.
Commented by 최민규빠 at 2009/02/01 16:11
저도 *란 님 블로그에서 글 봤는데 정말 동감했었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열리기전에 박동희씨 잘난척하다가
망신당한 건 누구나 다 알잖아요. 예전기사도 솔직히 최민규씨가 훨씬 더 잘 썼죠.
나라가 어지러우니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출몰하네요. 주기자님 신경쓰지마셈.
Commented by 마한거사 at 2009/02/01 16:30
개인적으로 박동희기자 기사를 좋아하긴 하는데요.
개같은개이버에서 글 쓰시는 뒤로는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어요.

유령의집같은 분들이 있는 걸보면 유명하긴 유명한가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21
베이징올림픽 이야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어이없게 비난했니 어쩌니 하는 얘기를 들으니 짜증나네요.
저 역시 최민규 기자는 참 좋아합니다.
가끔 스포츠토토에서 사투리 적당히 섞인 억양으로 방송할 때 참 정감 가더군요.
개이버에서 글 쓰는 건 모르구요.
서형욱, 박문성 축구 글밖에 안 읽거든요.-_-
Commented by 웃기는 at 2009/02/02 10:05
웃기는 짜장같은 찌질이네요. 박동희씨보다 주기자님이 더 유명할거같은데. 신경쓰지마시길.
Commented at 2009/02/01 16: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22
네 감사합니다. 근데 주기나가 아니라 주기자입니다.-_-
Commented at 2009/02/01 16: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24
님께서는 아예 저 분의 댓글을 지워버리셨군요. 잘 하셨습니다.-_-
죄송하기까지야..뭐. 저야 괜히 맞장구치다가 똥 밟은 셈 치죠 뭐.
Commented by 링구 at 2009/02/01 17:24
선배 제발 돌아오세요. 그냥 쉬시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24
-_- 근데 누구니.
Commented by 링구 at 2009/02/01 17:25
그러고보니 내가 좋아하는 마츠모토 준 글에 너무 이상한 댓글들만..암튼..
Commented at 2009/02/01 17: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1 18:25
이제 그만..-_- 정말 마츠쥰 얘기를 써주셈.
따로 방명록이라도 만들던가 해야지 원.
Commented by mavis at 2009/02/02 00:12
전 마츠준이 <너는 펫>이나 <도쿄 타워> 같은 데 나올 때만 해도 그냥 그랬는데 요새는 호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렇지만 꽃보다 남자 극장판을 보면서는(드라마 볼 땐 참 잘 어울린다 싶었는데) '아 우리의 츠카사는 이렇지 않아! 좀 무뚝뚝하라고!'라고 절규. 오구리 슌은 루이 역을 맡을 때부터 미워해서 보는 내내 '우리의 루이는 너처럼 후까시 안잡아!'라고 또 절규.

어쨌든 대만판 일본판 우리나라판 다 봤는데 볼수록 원작의 츠카사 캐릭터는 순정만화 사상 최강급에 속하는 캐릭터같아요.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2 17:49
넹. 그러고보니 마츠준 필모그래피는 좀 그렇네요.
유명 감독님들하고도 좀 하고 그래야되는데 말이죠.
오구리 슌은 덧붙여서 코도 좀...
Commented by 박미선 at 2009/02/03 16:31
김현주 나오면서 더 재밌어졌어요.
어제 구준표 곱창 먹는거 정말 웃겼음.
원작은 안 봤지만 일본판에서는 무슨 음식이었을까요.
일본에 곱창은 없을 거 같은데 푸흡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2/04 12:33
보면서 딴짓하다가 곱창 장면은 못 봤네요.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곱창은 금지음식이라 더더욱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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