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5> 군인들도 놀란 공포

오늘 영화사로부터 받았던 <여고괴담5: 동반자살> 보도메일에 포함된 사진과 내용 중에서.
나 역시 시사를 본 많은 사람들의 의견(시리즈 중 최악-_-;)에 동의하는 편인데
메일을 보고서 정말 한참을 웃었다. 군인들이 무슨 죄라고. 아래는 보도메일 내용에서 발췌.
보도메일 제목은 '군인들도 놀란 올해 여름 최강의 공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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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상공을 지키는 공군 전투 비행단이 군인들의 담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여고괴담5-동반자살>을 군부대에서 특별 상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15() 저녁 630분에 진행된 군부대 특별 시사회에 400여명의 공군들이 <여고괴담5> 시사회에 참석해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여준 것. 군부대에서 이같이 일반 영화의 시사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해당 부대에서는 군인들의 체력뿐 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담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특별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영화 브랜드인 <여고괴담>10주년 기념작인 <여고괴담5-동반자살>을 선택한 것이다. <여고괴담5>의 여고생들이 선보이는 섬뜩한 공포를 개봉 전 먼저 관람한 공군들은 영화 속 귀신이 무서운 듯 심장을 쓸어 내리는 모습이었고, 여고 특유의 문화와 말투에는 신기한 듯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시사 후 ‘시리즈 최강의 공포’였다고 입을 모은 공군 전투 비행단은 “여고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신기했다”는 의견부터 “중간중간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많아서 소리 내지 않으려 어금니를 꽉 물었다” “풋풋한 여고생들이 등장해서 처음에는 좋았지만 점점 무서워져서 식은땀이 났다” “여배우들이 모두 개성 있고 예쁘다. 다음에는 무대인사를 꼭 와줬으면 좋겠다” 등의 시사 후기로 <여고괴담5>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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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은 <여고괴담5>의 소녀들.
그러고보니 롯데 배급인 영화였다. 역시 사진은 영화사 제공.

과거 짤방에서 오승환과의 비교를 연상시키는
이대호의 조용한 웃음과 대비되는 임경완.-_-;

역시 임경완.-_-;;;

by kinoeyes | 2009/06/17 16:09 | 영화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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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ghenough at 2009/06/17 16:32
'여고괴담'보다는 '여'고괴담을 좋아한 군인들..(..)
Commented by 리사 at 2009/06/17 18:18
틀렸습니다. '여고'괴담이죠.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6/18 02:08
참 뭐라 끼어들기가..-_-
어쨌건 전혀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군인들..
난 아직도 누가 누군지 헛갈려요.
Commented by highenough at 2009/06/18 12:35
여고괴담인데도 안 좋아하다니 영화가 대단하긴 한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정호찬 at 2009/06/17 18:43
여고괴담3를 군대에서 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귀신 나오는 장면은 빨리감기, 박한별 나오는 장면은 되감기로 봤습니다(쿨럭).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6/18 02:08
박한별은 요가학원으로..^^
Commented by 독고구패 at 2009/06/17 22:04
공군으론 이슈가 안되니 (귀신 잡는) 해병대에게 ....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6/18 02:26
전군의 사기저하를 불러올 수 있는..-_-
Commented by 별바라기 at 2009/06/17 22:32
인기테마 보고 찾아왔습니다.

제가 있던 X산 X전사X부는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공군제대인들의 정보력이 드러나겠네요. (?!)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6/18 02:28
정보력을 떠나서 공군들이 했다는 멘트를 보고
시대가 달라서 그런지 요즘 젊은 군인들이 참 감성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Commented by kathy at 2009/06/18 01:09
아 조성환 선수.
근데 스포츠 밸리에 올리셨어야..^^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6/18 02:28
그러게요 압권은 임경완인데.
Commented at 2009/06/18 01:1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6/18 02:31
임경완 선수와 악수하러 오는 배우의 정면 얼굴이 무척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살구비누 at 2009/07/13 21:29
제 눈엔 최기문 선수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

거기다 고화질이라능 ㅎㅎ 잘 보구 갑니다
Commented by kinoeyes at 2009/07/13 21:43
최기문. 요즘 가장 마음에 드는 선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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