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6일
아래 글에 대해서
뭐 딱히 많은 댓글이나 비밀 댓글이 달린 건 아니지만
밑에다 줄줄이 같은 말 쓰긴 그렇고 해서.
SK와이번스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이다부터 해서
갖가지 욕을 쓴 분들이 계셔서 댓글 몇 개 지웠고 한데 정리해서 쓰자면,
그냥 개인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욕을 쓰건 뭐 자유고
로그인도 안 하고 딱히 닉넴도 아닌 악플을 임의로 삭제했기로서니
그걸 또 심하게 뭐라 하시는 분들은 뭔지 참...
나도 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보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약한 채병용에 대해
SK와이번스 팬들은 (솔직히 잘 이해 안 되긴 하지만 어쨌건.. 죄송-_-)
자이언츠 팬들이 조성환 떠받들고 베어즈 팬들이 김현수 아끼는 것 만큼이나
똑같이 채병용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왜 그러는지 '이해' 정도는 하겠는데
그걸 가지고 왜 그리 나한테 욕을 하시는지 거참
거의 종교가 다른 사람에게 전혀 통하지도 않을 말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당신은 당신의 신을 섬기시오, 난 나의 신을 따를 것이니, 라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그리하여 잡지 정기구독을 끊겠다고까지 하시는 건 뭐 말릴 수 없는 일이고.
그냥 서로 오심 없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하면 되는 거지
당신과 내가 응원하는 팀도 다른데 굳이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는 것 아닌지요.
그러다 WBC에서 같이 좋아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명색이 기자'인데 채병용 선수가 '포경수술' 받는다고 쓰면서
'잘못된 정보'를 남발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님의 지적대로 '팔꿈치 수술'로 정정하겠습니다.-_-;
아무튼 점잖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한테는 너무 지나치게 쓴거 같아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뭐 어쩌겠습니다. SK와이번스 증오하는 팬들 처음 본 것도 아닐텐데
성질 나빠 무지무지 싫어서 개쌍욕 한 것을... 널리 이해해주십쇼, 라는 말과
그러게 서두에서부터 안 읽기를 권했는데 왜 읽으셨어요, 라고 말끝을 흐릴 수밖에.-_-;;;
밑에다 줄줄이 같은 말 쓰긴 그렇고 해서.
SK와이번스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이다부터 해서
갖가지 욕을 쓴 분들이 계셔서 댓글 몇 개 지웠고 한데 정리해서 쓰자면,
그냥 개인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욕을 쓰건 뭐 자유고
로그인도 안 하고 딱히 닉넴도 아닌 악플을 임의로 삭제했기로서니
그걸 또 심하게 뭐라 하시는 분들은 뭔지 참...
나도 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보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약한 채병용에 대해
SK와이번스 팬들은 (솔직히 잘 이해 안 되긴 하지만 어쨌건.. 죄송-_-)
자이언츠 팬들이 조성환 떠받들고 베어즈 팬들이 김현수 아끼는 것 만큼이나
똑같이 채병용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왜 그러는지 '이해' 정도는 하겠는데
그걸 가지고 왜 그리 나한테 욕을 하시는지 거참
거의 종교가 다른 사람에게 전혀 통하지도 않을 말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당신은 당신의 신을 섬기시오, 난 나의 신을 따를 것이니, 라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그리하여 잡지 정기구독을 끊겠다고까지 하시는 건 뭐 말릴 수 없는 일이고.
그냥 서로 오심 없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하면 되는 거지
당신과 내가 응원하는 팀도 다른데 굳이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는 것 아닌지요.
그러다 WBC에서 같이 좋아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명색이 기자'인데 채병용 선수가 '포경수술' 받는다고 쓰면서
'잘못된 정보'를 남발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님의 지적대로 '팔꿈치 수술'로 정정하겠습니다.-_-;
아무튼 점잖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한테는 너무 지나치게 쓴거 같아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뭐 어쩌겠습니다. SK와이번스 증오하는 팬들 처음 본 것도 아닐텐데
성질 나빠 무지무지 싫어서 개쌍욕 한 것을... 널리 이해해주십쇼, 라는 말과
그러게 서두에서부터 안 읽기를 권했는데 왜 읽으셨어요, 라고 말끝을 흐릴 수밖에.-_-;;;
# by | 2009/10/26 21:08 | 체육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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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후훗~ 그리고 악플 지웠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ㅋ
그런데 링크 걸어주셔서 뒤늦게 봤는데..
저 효리 진짜 좋아합니다.-_-;
너 너무 흥분했구나.-_-
미필적 고의라는게 있습니다. '어떤 행위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그것을 행하는' 것을 말하며, 법적으로는 '고의'에 준하여 처벌을 받습니다(즉, 과실이 아닙니다) 채병용의 그때 그 투구는, 공을 그렇게 사람의 몸쪽으로 붙이면 상대 선수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그것을 행한 것이죠. 설마하니 조성환의 얼굴을 박살내려 하기야 했겠습니까마는, 야구선수로서, 몸쪽공의 위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로서, 감히 그것을 행한 것 자체가 선수로서는 범죄행위입니다. 물론 그 뒤에 사과도 했고 잘못도 시인했지만, 그 날 롯팬이 받아야했던 정신적인 충격과 공황은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박재홍의 망나니짓이 그 불난집에 기름을 부어버린 탓도 있겠지만요.(박재홍은 내가 야구를 보는한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나는 대체로 SK 의 야구가 상당한 '미필적 고의'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달리 선수들의 승부욕이 강하고, 가끔 정말 야구하는 기계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인한 팀이지만, 이 선수들은 어떤 플레이들이 상대방 동업자들에게 가져올 수 있는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그것을 '승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습니다. 일정 부분의 썅욕은 감당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개인 블로그에 웃자고 쓴 글에 정색하지 맙시다. 야구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 정도로 생각하시면 쉽게 넘어갑니다. 모두가 박동희처럼 손톱발톱 오그라드는 글을 쓸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롯빠들의 문자 절규를 너무나 부러워했던 잠실3루석의 1인입니다.
스크섹들은 입이열개라도 꾹참아야해요.
워낙 욕만 처먹는 팀이다보니 그냥 어쩔수없는 일이라 생각하세요.-_-
그게 정신건강에 좋슴다..에휴ㅠ
지난 제일기획 사보 청탁껀으로, 그야 말로, 껀덕지(?)를 잡아, 연락드렸던 사람입니다.
대패로 끝난 두산과의 2차전을 직관한 후 우울하였을 때도, 끝내 꼴데스럽게 포.시의 무대에서 내려와야만 했을 때의 분노도, 주 기자님 덕분에 친구 김 대리님 덕분에 깔깔깔 넘길 수 있었습니다(늦게나마 감솨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글을 보고, 정말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너무 웃어 눈물이 날 지경. "당신과 내가 응원하는 팀도 다른데 굳이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는 것 아닌지요." 캐동감! 앞으로도 소신과 편견으로 가득한 롯데 사랑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 또 들리겠습니다.
SK텔레콤의 생각대로T 광고와 엄청난 라이벌이군요.
그러고보니 SK는 광고도 좀 그래요. 생각대로 T도 그렇고.
특히 요즘에 "15살 영어발음이 된장이면 지는걸까? 26살 대기업 못 가면 지는걸까?
34살 외제차를 못 타면 지는걸까?" 하는 그 광고.
내 기준, 내 생각대로 하자는 얘기인 줄은 알겠는데
이미 저 위 멘트들 그 자체가 짱나서.
인신공격성인건 제가 읽으면서도 민망했습니다.. 우짜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잖아요...
저도 sk선수들 좋아하지도 않고 주기자님의 블로그지만 인터넷이란 존재는 어려운존재잖아요..
본인의 블로그에도 솔직한 맘을 올리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지만 그래도 인신공격적인 부분은 담부턴 하지 말아주세요... 저 주기자님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