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준 검색어 등장

내 블로그 개설 이래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대한민국 천만 샐러리맨들의 대변자인 김대리가 드디어 검색어로 올랐다.
역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이브리파인을 꺾는데는 역부족이었으나
주성치, 유청운, 왕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송정국밥도 검색어 순위에 든 것이 눈에 띈다.  
그나저나 도대체 아사노 타다노부도 꺾을 수 없는 하이브리파인이라니..
정말 괴물같은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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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성치 | 2009/11/06 12:30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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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대리 at 2009/11/06 14:11
이런 내가 정말 자랑스럽다. 내 블로그 포스팅보다 이 블로그 한글 댓줄에 영혼을 담아낸 지난 1년의 시절이 아련하게 다가와, 오랜만에 털난 손을 고사리같은 가슴에 얹고 상념에 빠지게 된다.
언제쯤 하이브라파인의 아성을 깰 수 있을까. 추잡한 사투리 댓글 몇 개로 18주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짐승같은 존재들이구나.

오늘도 내 블로그에 "주성철 기자님 팬이라고 전해주세요. 후훗" 이라고 리플을 달아주신 2명의 낯가리는 여인들이 있었음을 통보하는 바이다.
Commented by 주성치 at 2009/11/06 19:18
정말 서인국이 시건방춤 추면서 59년왕십리를 부르는 것 같은 알싸한 기분이다.
나도 세부통계를 보고는 오랜만에 무성한 내 가슴을 참빗으로 빗으며 흥분했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키겐은 마카오로 부루마불하러 갔다는 소식이다.
그 이지적인 여인들은 어서 내 블로그로 안내하도록 해라.
'답글올리기'를 누르는 순간 빼도박도 못하게 씨네21 정기구독 신청 페이지로
자동으로 넘어가도록 설정해놓겠다.
Commented at 2009/11/06 16: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주성치 at 2009/11/06 19:21
그러게요 제 블로그 역시 조회수의 대부분은 오영실과 한성주, 이명박과 김윤옥,
그리고 변희재로 인한 것이었는데 그나마 요즘 많이 정화가 됐습니다.
그리고 님의 천사의 유혹 포스팅은 늘 흥미진진합니다. 배수빈의 놀라운 연기.-_-
Commented by 호박죽 at 2009/11/06 17:08
아, 댓글에 보이던 그 김대리가 바로 주기자님과 맞먹는 필력을 자랑했던 교지 김광준씨였군요.
블로그 구경가야겠네요.
근데 태그가 재미있군요. 보험사기
Commented by 주성치 at 2009/11/06 19:24
네 김대리의 아무뜻도없어요는 보험사기의 달인, 할증 김광준 선생의 블로그죠.
Commented by 이은영 at 2009/11/06 19:39
혹시 저의 검색으로 인한 것은 아니었을지...^^
하이브리파인 너무 접할 기회가 없어용~
Commented by 주성치 at 2009/11/07 14:53
오 하이브리파인의 팬이시로군요.
사투리 랩이 특기인 키겐 많이 사랑해주세요.
Commented at 2009/11/06 19: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주성치 at 2009/11/07 14:55
감사합니다. 어떻게 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기다려주셈요.
Commented by 어제 at 2009/11/07 10:59
레오 카락스 감독님은 어찌그리 머리가 작으시던지.. 배우하셔도 되셨겠어요. 불어와 영어가 혼재된 gv시간이 당혹스러웠지만 그래도 끝까지 참을만한 대화였습니다.
Commented by 주성치 at 2009/11/07 14:56
어제 계셨나보군요.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어떨 때는 불어로 답하고 또 어떨 때는 영어로 답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괴팍하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 분인데 그래도 역시 관객들에게는 친절한 레오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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